경제
피자 주문도 모바일이 대세…PC주문보다 10%↑
입력 2015-07-30 10:19 
자료 = 도미노피자

글로벌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최근 모바일로 피자를 주문하는 엄지족들이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모바일 주문 비중은 지난해 6월 23.7%였으나 올해 같은 기간 35.4%로 약 12%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웹(PC) 주문보다도 약 10% 앞선 수치다.
도미노피자는 이미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쉽고 간편한 주문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앱 리뉴얼을 통해 매장까지 이동거리를 측정하는 도미노 레이스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개편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국내 피자업계 최초로 ‘마이키친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주문하는 고객 맞춤형 DIY 주문 서비스도 시작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모바일 채널 강화를 통한 차별화로 소비자에게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더욱 편리한 모바일 주문 서비스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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