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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써드 스타’, 오는 8월31일 개봉
입력 2015-07-30 10:09 
[MBN스타 최준용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숨겨진 명작으로 알려진 영화 ‘써드 스타가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0일 배급사 수키픽쳐스에 따르면 ‘써드 스타는 오는 8월13일 개봉된다. 개봉일 고지와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영화의 제목에 걸맞게 검푸른 밤하늘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진중한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아래에는 마치 별처럼 노을 진 하늘을 수놓은 알파벳과, 먼 바다를 바라보는 네 친구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느낌을 더한다.

영화의 수입을 맡은 영화사 새사람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영국 드라마 ‘셜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으로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속에서 그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로 완벽하게 변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 바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진 ‘써드 스타는 올 여름 가슴 깊이 뭉클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바람을 전했다.

‘써드 스타는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청년 제임스가 세 친구와 함께 추억의 바닷가로 떠난 마지막 여행을 담았다. 오는 8월31일 개봉.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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