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한국항공우주가 사상 최고가를 재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2000원(2.11%) 오른 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이날 장 초반 9만94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한국항공우주는 전날에도 9만63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7일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2분기에 매출액 6790억원, 영업이익 77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67.1%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9% 웃돌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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