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정상회담 의제 관리 철저 지시
입력 2007-08-12 17:22  | 수정 2007-08-12 17:22
정부가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의제 관리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장인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회담의 의제는 추진위에서 결정되며 대통령의 재가를 받을 때 최종 확정되는 것이라며, 각 부처에서는 의제를 만드는데 언론에 잘못 알려지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실장은 특히 중요한 것은 회담 결과가 국가와 민족에 이익과 성과로 남는 것이라며 담담하고 차분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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