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DJ "도로우리당 비판, 당당히 맞서야"
입력 2007-08-12 14:42  | 수정 2007-08-12 14:42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과 관련해 '도로 열린우리당'이란 비판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12일) 동교동 자택에서 한명숙 전 총리의 예방을 받고, 국민들은 전체의 9할이나 되는 열린우리당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시민사회에 많은 몫을 내준 것에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전 총리가 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도로 열린우리당이라고들 하는데 실질적으로 대통합이 이뤄졌기 때문에 그 틀 안에서 잘 해나가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