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될 것으로 알려졌던 아프간의 여성인질 2명의 석방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도자가 결정을 바꿔 여성인질 2명이 석방 도중 되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디는 이어 뭔가 혼선과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여성인질 2명을 가즈니주 적신월사에 넘기려고 가던 도중 탈레반 지도자가 결정을 바꿔 지난 밤에 석방치 않기로 해 안전한 곳으로 되돌아 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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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도자가 결정을 바꿔 여성인질 2명이 석방 도중 되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디는 이어 뭔가 혼선과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여성인질 2명을 가즈니주 적신월사에 넘기려고 가던 도중 탈레반 지도자가 결정을 바꿔 지난 밤에 석방치 않기로 해 안전한 곳으로 되돌아 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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