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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YG·JYP 등 14개 유력 기획사, 음콘협 가입
입력 2015-07-29 1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SM, YG, JYP, FNC 등 대형 기획사를 비롯한 가요계 유력 14개사가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에 대거 가입했다.
음콘협(회장 방극균) 측은 국내 대중음악시장을 대표하는 이들 14개 기획사의 협회 회원 가입 승인을 이사회 만장일치로 최근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음콘협에는 로엔엔터테인먼트, CJ E&M, 네오위즈인터넷, 유니버설뮤직, 소니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반투자유통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었다. 이번 14개 음반기획사까지 회원으로 가입됨에 따라 대한민국 대중음악산업을 대표하는 공인음악협회로 거듭나게 됐다.
음콘협 관계자는 "향후 음원 및 저작권 정책, 음반 제작자 권익보호와 한류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개선 등 음악산업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음콘협 회원사는 네오위즈인터넷, 로엔엔터테인먼트, 뮤직팩토리, 미디어라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스타제국, 씨제이이앤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예전미디어, 오감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뮤직,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캔엔터테인먼트, 케이티뮤직, 포니캐년코리아, 플럭서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상 22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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