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대형화, 은행 효율성 높여"

은행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된 구조조정 이후의 은행대형화가 은행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신동진 경제분석관은 5개 대형은행과 일반은행의 효율성을 측정해 본 결과, 대형은행이 기술과 효율성 등의 면에서 일반은행을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은행 대형화를 당분간 계속 추진해도 부작용이 더 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대형은행의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염려할 때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