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는 29일 협력사인 비보존이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2상 진행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핵심 유도체(VVZ-149) 및 용도에 대한 국내 특허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에스텍파마 관계자는 국내 특허청의 결정을 통해 비보존의 연구개발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면서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인도 등에서 진행 중인 국제특허출원 등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핵심 유도체(VVZ-149)를 개발 중인 비상장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에스텍파마는 작년 12월과 올해 3월 비보존 지분을 매입해 1분기말 기준으로 15.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지분을 추가 매입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