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승우, ‘예뻐서’ 쇼케이스 진행…“다이어트? MV에 뚱뚱이로 나와서”
입력 2015-07-29 14:57  | 수정 2015-07-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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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9일 유승우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엠아카데미홀에서 새 앨범 ‘뷰티풀(BEAUTIFU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유승우는 타이틀곡 ‘예뻐서를 비롯한 수록곡 ‘그 밤 사이와 미발표곡 ‘실수를 선보였다.
유승우는 ‘예뻐서의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여자친구 은아, 몬스타엑스 기현, 보이프렌드 정민이 출연한다”고 소개하며 역시 사람은 관리를 해야 하더라. 뮤직비디오 화면을 보고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우는 내가 좀 볼 뚱뚱이로 나오지만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앞서 유승우는 이번 앨범을 위해 7kg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타이틀곡 ‘예뻐서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의 곡에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여 갓 스무 살이 된 유승우에게서 찾은 이미지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 사랑이 시작된 날, 수줍게 멈추는 모든 순간 이게 사랑인가봐라며 수줍어하다가도 ‘내 눈으로 본 모든 것 중에 네가 제일 예쁘다고 말할 줄 아는 스무 살의 사랑노래다.
유승우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유승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우, 다이어트했네” 유승우, 7kg이나 뺐어?” 유승우, 다이어트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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