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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페셜데이 이벤트 진행
입력 2015-07-29 12:02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9일과 30일 홈경기를 맞아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은 챔피언스데이로 전 좌석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올 시즌 챔피언스데이는 지역아마야구 발전을 위한 ‘힘내라 아마야구! 컨셉으로, 부산고 박유모 감독과 야구부원 50명을 초청하여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단체관람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산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다. 이 협약은 부산상공회의소 소속 회원기업의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기업의 단체관람 시 할인 및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시구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이 나선다.
30일은 여성팬을 위한 레이디스데이로 경기 전 응원단장과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부산야구 흥신소(부제: 부산야구와 함께 흥겹고 신나는 소녀들)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야구 흥신소는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야구기초 지식 및 응원문화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첫 시행 학교에 금정여고가 선정됐다. 앞으로 롯데자이언츠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가까이서 야구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날 시구는 모델 겸 가수 김라나양이 나선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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