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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관람 혜택 무엇?
입력 2015-07-29 11: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작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또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각종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작년 1월29일 처음으로 시행됐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국-공립 도서관의 야간개방 확대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하며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조선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개방한다.
또한 전국 주요 영화상영관의 영화 관람료 특별 할인(단, 지역별 상영관별로 시행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 필요)과 자녀(초등학생 이하)와 부모 동반 입장 시 프로농구, 프로배구 관람료 특별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주요 전시관람 문화시설 무료 또는 할인(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예술의 전당, 국립과학관 등), 국립국장 및 국립국악원 특별공연 무료 관람, 정동극장, 예술의 전당 등 주요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의 혜택이 이루어진다. 기관마다 할인율 및 참여 여부가 상이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참여해야 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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