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DB형·DC형 퇴직연금 상반기 수익률 증권업계 톱3 기록”
입력 2015-07-29 11:39 

신한금융투자의 퇴직연금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5년 상반기 퇴직연금 DB형, DC형 누적 수익률 모두가 증권업계 톱 3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2015년 상반기 누적 수익률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의 DC형(원리금 비보장) 수익률은 4.85%(연 9.7%)를 기록했다. DB형(원리금보장) 수익률은 1.53%(연 3.06%)으로 적립금 300억이상 증권사 중 유일하게 DC형, DB형 모두 3위권 내에 올랐다. 7년간 DC(확정기여)형 수익률은 36.85%, DB(확정급여)형은 36.00%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사후관리 서비스, 적극적인 자산비중 재조정(리밸런싱), 분산투자를 통한 변동성 축소, 고객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선정 등이 높은 수익률의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근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장은 올해 7월부터 퇴직연금의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70%로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 수익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졌다”며 신한금융투자의 강점인 안정적 수익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선택하는 퇴직연금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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