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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한미약품,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강세…신고가 경신
입력 2015-07-29 10:20 

한미약품이 헬스케어 업종 내 역대 최대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미약품은 2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 대비 2만7000원(4.95%) 상승한 5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0만6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전일 대비 7500원(4.37%) 오른 1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사이언스 역시 장중 한때 19만6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8일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폐암환자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HM61713)을 베링거인겔하임에 8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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