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오승환(33·한신)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8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28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6-4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퍼펙트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따냈다. 1이닝 2K 퍼펙트, 평균자책점은 2.89서 2.83로 내려갔다.
첫 타자인 가메자와를 137km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처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한 오승환은 오가사라와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뒀다. 기세를 올린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인 엔도도 삼진으로 잡아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2경기 연속 퍼펙트. 오승환이 지킨 승리로 한신은 시즌 46승(1무 44패)째를 거뒀다. 승률 5할1푼1리다.
[tmet231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승환은 28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6-4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퍼펙트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따냈다. 1이닝 2K 퍼펙트, 평균자책점은 2.89서 2.83로 내려갔다.
첫 타자인 가메자와를 137km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처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한 오승환은 오가사라와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뒀다. 기세를 올린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인 엔도도 삼진으로 잡아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2경기 연속 퍼펙트. 오승환이 지킨 승리로 한신은 시즌 46승(1무 44패)째를 거뒀다. 승률 5할1푼1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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