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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스타쉽 계약 첫 신곡 ‘예뻐서’ 공개
입력 2015-07-29 09:32  | 수정 2015-07-29 11: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유승우가 신곡 '예뻐서(Feat. 루이)'를 29일 정오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유승우의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RUL)' 타이틀곡인 '예뻐서'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의 곡에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였다. 올해 스무 살이 된 그는 '우리 시랑이 시작된 날, 수줍게 멈추는 모든 순간 이게 사랑인가봐라고 노래한다.
뮤직비디오는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소유x어반자카파 ‘틈, 케이윌 '꽃이 핀다를 연출한 비숍 감독이 맡았다.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 여자친구 은하가 풋풋하게 피어나는 청춘의 사랑을 연기했다.
타이틀곡 외 유승우가 신예 프로듀서 '구름이'와 함께 작업한 '그 밤 사이'도 귀담아 들을 만하다. 이 노래는 이별 후 오랜 시간동안 상대를 잊지 못하는 감정을 밤에 비유했다. 유승우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앨범은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히트메이커' 제작 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승우가 갇혀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던 터다. 유승우는 체중 7kg을 감량한 앨범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Mnet '슈퍼스타K' 출신인 유승우는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다. 감성적인 음색과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을 지닌 그는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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