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사 앞에서 구토하고 수술한 뒤 환자 사망
입력 2015-07-29 08:58  | 수정 2015-07-29 11:30
복통으로 대전의 한 대형병원에 내원했던 환자가 의사 앞에서 구토를 하고 수술을 받은 뒤 돌연 숨져 유족들이 의료사고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유족들은 병원이 심각한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결국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환자 사망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환자 방치는 말이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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