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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시청률 3% 못 넘고 결국 종영…‘씁쓸’
입력 2015-07-29 07:49 
사진=썸남썸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가 시청률 3%를 못 넘고 결국 종영하고 말았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썸남썸녀는 전국 기준으로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에 비해서는 0.4%포인트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3위임은 변하지 않았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스타들이 모여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후 좋은 반응에 힘입어 정규 방송으로 안착했다.



시작 전 ‘썸남썸녀는 채정안, 채연, 윤소이, 심형탁,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연이은 혹평으로 좀처럼 기세를 펴지 못하다 3%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막을 내리고 말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6.2%, MBC ‘PD수첩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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