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고회사 출신의 유명대학 강사가 여제자를 성폭행했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취업을 미끼로 자신의 연구실과 호텔 등에서 수차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대학에서 광고매체 강의를 하는 강사 최 모 씨.
지난 3월부터 자신이 가르치는 수업을 듣던 여학생 김 모 씨에게 접근했습니다.
외모에 호감을 가진 최 씨는 "학점을 잘 주고 취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김 씨에게 접근했습니다.
지난 4월 최 씨는 연구실로 김 씨를 꾀어 끌어안았고,
김 씨가 강하게 저항했지만, 신체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계속 추행했습니다.
결국, 그날 밤 계속된 추행은 성폭행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4월 말쯤에는 피해자를 학교 주차장으로 데려가 승용차에 태운 뒤 입을 맞추는가 하면,
호텔로 데려가 강제로 추행했습니다.
수차례 취업을 미끼로 유인해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결국 최 씨는 구속 기소됐습니다.
최 씨는 유명 광고대행사의 국장 출신으로 지난 2011년부터 수도권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MBN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
광고회사 출신의 유명대학 강사가 여제자를 성폭행했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취업을 미끼로 자신의 연구실과 호텔 등에서 수차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대학에서 광고매체 강의를 하는 강사 최 모 씨.
지난 3월부터 자신이 가르치는 수업을 듣던 여학생 김 모 씨에게 접근했습니다.
외모에 호감을 가진 최 씨는 "학점을 잘 주고 취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김 씨에게 접근했습니다.
지난 4월 최 씨는 연구실로 김 씨를 꾀어 끌어안았고,
김 씨가 강하게 저항했지만, 신체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계속 추행했습니다.
결국, 그날 밤 계속된 추행은 성폭행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4월 말쯤에는 피해자를 학교 주차장으로 데려가 승용차에 태운 뒤 입을 맞추는가 하면,
호텔로 데려가 강제로 추행했습니다.
수차례 취업을 미끼로 유인해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결국 최 씨는 구속 기소됐습니다.
최 씨는 유명 광고대행사의 국장 출신으로 지난 2011년부터 수도권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MBN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