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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음뉴타운 분양 '눈길'
입력 2007-08-11 04:42  | 수정 2007-08-11 04:42
주말 분양소식입니다.
서울에서는 강북 길음뉴타운에 들어서는 초대형 단지가, 경기지역에서는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에 지을 아파트입니다.


전체 단지 규모는 2천871가구, 이 가운에 553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3.3㎡ 분양가는 중소형이 1천300만원대, 중대형은 1천500만~1천700만원대입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10분 정도에 이용할 수 있고, 신설-우이-방학동에 이르는 경전철이 단지 바로 앞을 지납니다.

인터뷰 : 이창원 / 삼성건설 분양팀
-"2천871세대의 대단지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미아·길음뉴타운을 합해 1만2천여가구의 초대형 단지가 들어서는 것이다."

쌍용건설이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

40층 타워형 한 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150㎡ 이상의 중대형 99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3.3㎡당 분양가는 1,300만원대, 서울은 청약예금 1천만원, 인천은 700만원, 기타지역은 400만원 이상의 청약예금 통장이 있어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민철 / 쌍용건설 분양소장
-"동탄 중심상업지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 반석산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3면 개방형 설계여서 조망권이 좋다."

청약은 쌍용건설 동탄 주상복합이 13일, 삼성건설 길음뉴타운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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