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내동에 첫 의료안심주택
입력 2015-07-28 17:03  | 수정 2015-07-28 19:48
국내 1호 '의료안심주택'이 중랑구 신내동에 들어선다. 의료 취약계층이 보건·복지·의료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만든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8월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의료 수요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중랑구 신내동에 국내 1호 의료 취약계층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신내 의료안심주택' 222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7층 전용면적 18㎡ 92가구, 전용면적 29㎡ 130가구 총 222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서울의료원 건너편에 위치해 입주민들은 병원 가까이에 살면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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