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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KAIST와 ‘차세대 텐트’ 개발
입력 2015-07-28 15:58  | 수정 2015-07-28 15:59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KAIST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차세대 텐트가 독일 레드닷 어워드의 ‘2015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텐트는 ‘사운드 드럼과 ‘유기태양전지를 접목한 자가발전 인터랙티브 텐트로 자연과 인간이 보다 능동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요소와 유기태양전지를 사용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사운드 드럼을 적용한 차세대 텐트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감성 캠핑이 가능합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면 이를 인식하는 센서와 사운드 드럼을 통해 들어오는 진동이 내부의 IT 구성 요소들을 통해 빗소리를 더욱 아름답게 들려줍니다.
이와 함께 차세대 텐트에는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유기태양전지가 적용돼 에너지 공급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체 전력 생산이 가능해 독립적인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고 기존 텐트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텐트 내부 공기 순환 문제를 해결해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도 보다 쾌적한 아웃도어ㆍ레저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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