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쏘나타 전국 순회 모터쇼 개최
입력 2015-07-28 11:47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쏘나타 1~7세대를 모두 선보이는 ‘쏘나타 단독 모터쇼를 연다.
현대차는 다음달 중순부터 9월초까지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 해운대해수욕장(부산 해운대), 제2롯데월드몰(서울 송파), 이월드(대구 달서)를 순회하는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30년 전 첫 선을 보인 1세대 모델부터 현재 판매중인 7세대를 모두 전시한다. 또 가수 박진영과 협업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 신형 쏘나타 7가지 라인업을 하일권 씨 , 나승훈 씨 등 웹툰 작가 7명이 재해석한 웹툰도 선보인다.
쏘나타가 각 세대별로 어떤 시대?문화적 의미를 갖는 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하는 청음존도 운용한다. 각 세대별 시대상을 보여주는 생활 소품과 이미지, 당시 TV 광고 영상과 지면 광고도 전시한다.
구매자 성향에 어울리는 파워트레인을 알아보고 그 결과에 따라 서로 다른 칵테일을 제공하는 나만의 파워트레인 찾기 이벤트, 버스킹(즉석) 공연, DJ 클럽 파티 등도 진행한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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