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효성, 2Q 전 사업부문 실적 양호”
입력 2015-07-28 08:56 

IBK투자증권은 28일 효성에 대해 2분기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냈다며 목표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2000억원과 2550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해 시장 예상치 2380억원을 약 10% 웃돌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복합화학업체로써 전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냈다”며 섬유와 화학 부문은 성수기 효과에 따라 이익율이 상승했고, 중공업 부문은 인도 전력시장 수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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