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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취하면 집안에 소변보는 남편, 큰 딸 교복에 소변을 ‘경악’
입력 2015-07-27 23:39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안녕하세요 만취하면 집안에 소변보는 남편이 소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술만 마시면 집안에 소변을 보는 아빠 때문에 고민인 딸들과 부인이 출연했다.

이날 부인은 큰 딸의 동복 재킷, 치마가 모두 젖어서 추운 겨울날 하복을 입고 갔다. 큰 딸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2박 3일 간 말을 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큰 딸은 어느 날 아빠가 술을 많이 먹고 와서 나를 괴롭히더라. 그래서 동생 방에 가서 잤는데, 다음날 교복을 입으려고 보니 교복이 홀딱 젖어있었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아빠는 딸 아이가 방을 지저분하게 쓰길래 어느 날 한번 ‘자꾸만 이렇게 하면 내가 변을 보겠다고 말했다. 나는 그것을 지킨 것 뿐”이라고 말해 주변의 야유를 샀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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