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은경, ‘치외법권’ 촬영 때 사람들이 못 알아봐”
입력 2015-07-27 17:01  | 수정 2015-07-28 17:08

배우 임은경이 영화 ‘치외법권 촬영 당시 굴욕을 경험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영화 주연을 맡은 임창정(41)과 임은경(31)은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은경은 영화에서 동생이 실종돼 전단지를 뿌리는 장면이 있었다”며 사람들이 실제인 줄 알더라”고 말했다.
이에 임창정은 사람들이 임은경씨를 못 알아보더라”면서 임은경 씨가 건넨 전단지를 받고 버리는 사람도 있었다. 나중에는 임은경씨를 힐끗 쳐다보곤 하더라”고 덧붙였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응징자 ‘웨딩스캔들 ‘서유기 리턴즈 ‘내 사랑 싸가지를 연출한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7일 개봉한다.
치외법권 임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치외법권 임은경, 왜 임은경을 못 알아보나” 치외법권 임은경, 한동안 활동 없어서 그럴 것” 치외법권 임은경, 정말 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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