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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급증...선탠이 주원인"
입력 2007-08-10 13:42  | 수정 2007-08-10 13:42
피부암이 영국에서 가장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질병임에도 영국인들은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영국 암센터가 각종 암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가장 위험한 피부암인 악성 흑색종은 지난 10년간 4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은 자외선에 과다 노출돼 악성 흑색종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탠을 하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는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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