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07-08-10 11:47  | 수정 2007-08-10 13:02
▶ 코스피 장중 60p 급락...1840선
비우량주택담보대출,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로 촉발된 미국발 신용경색 여파가 유럽까지 확산되자 우리 증시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 보다 60 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1840선을 기록 중입니다.

▶ "10월말 김정일 제주 답방설"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은 10월말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주도를 답방해 정상회담을 한다는 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대면협상 무산...가족 두바이 방문
우리 정부협상단과 탈레반과의 첫 대면 협상이 어제 몇차례 시도됐지만 탈레반 측의 신분보장 주장으로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랍자 가족들은 오는 13일 두바이를 방문합니다.

▶ 경기·제주 호우주의보...잠수교 통제
제주 산간 지방에 이어 경기 동두천과 포천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어제 저녁부터 시작된 서울 한강 잠수교의 차량 통제가 계속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한국, 2005년 특허출원 세계 4위
우리나라 특허사무소가 2005년도 특허출원 접수 건수에서 일본과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습니다.

▶ KTF, 영상전화서비스 '쇼' 한때 불통
KTF의 HSDPA 서비스 '쇼'가 복제폰 방지를 위한 착발신 인증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오늘 새벽 4시부터 5시간여 동안 불통됐습니다.

▶ "우라늄 시료 분실 고강도 징계"
우라늄 시료 2kg 분실 사실이 드러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엄중한 징계 조치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 '학력위조' 김옥랑·이창하 검찰수사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인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와 인테리어 전문가 이창하 김천과학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