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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이규한-샘 오취리, 눈물겨운 무전…“뭐라고?”
입력 2015-07-26 18:57 
사진=진짜 사나이2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진짜 사나이2 이규한과 샘 오취리가 의사소통의 문제로 고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진사2)에서는 이규한과 샘 오취리의 눈물겨운 무전이 이어졌다.

이날 이규한은 통신병으로 투입돼 지휘통제실에서 대대장에게 전장 상황을 전달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

샘 오취리는 이규한의 전달 사항을 제대로 듣지 못해 재송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규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자꾸 죄송하다고 하는지...”라고 털어놨다.

이후 이들은 서로 이어지지 않는 대화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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