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째를 달성했다. 이로써 그는 한 해에 한국, 미국, 일본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인지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공동 2위(5언더파 211타)는 박결(19·NH투자증권)과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다.
앞서 전인지는 지난 5월 일본 메이저대회인 산토리컵과 6월 미국 US여자오픈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했던 터다. 올해 첫 4승 고지를 점령한 그는 다승 부문에서도 선두에 나섰다. 대회 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을 7억1924만원으로 늘렸다. 상금 부문도 1위다. 전인지는 다음주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 2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인지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공동 2위(5언더파 211타)는 박결(19·NH투자증권)과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다.
앞서 전인지는 지난 5월 일본 메이저대회인 산토리컵과 6월 미국 US여자오픈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했던 터다. 올해 첫 4승 고지를 점령한 그는 다승 부문에서도 선두에 나섰다. 대회 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을 7억1924만원으로 늘렸다. 상금 부문도 1위다. 전인지는 다음주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 2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