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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그저 예쁜 그림 만들고자 신경 쓴 키스신”
입력 2015-07-26 15:17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사진=MBN스타 DB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그저 예쁜 그림 만들고자 신경 쓴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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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키스신 언급, 다시 보니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키스신 언급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가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박보영과의 첫 키스신 촬영에서 나도 긴장을 많이 했다”며 내가 잘 리드해야 할 거 같은 부담감도 있었고, 박보영의 팬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그저 예쁜 그림을 만들고자 신경 썼다. 감독이 잘 찍어준 덕분에 잘 나온 것 같다”며 둘다 긴장을 많이 해서, 키스신이 끝나자마자 ‘해냈군이라며 서로 하이파이브를 했다. 나이가 많다고 다 지도를 하는 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정석은 박보영에게 음탕연기를 따로 지도한 건 없다. 박보영이 정말 잘한다. 몰입도가 좋아서 빙의가 익숙할 정도다”고 말해 둘의 연기 호흡을 기대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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