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새 백팩 2종을 내놨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인 리비오와 피안토는 남성용으로 나왔지만, 여성들이 메기에도 부담이 없는 중성적 스타일의 백팩이다.
리비오는 이탈리아에서 새롭게 개발된 가죽소재에 신축성 좋은 우레탄 필름을 덧대 방수기능을 갖췄다. 뒷판은 퀼팅 처리를 해 가방을 매고 있을때 착용감이 좋다. 라지와 스몰사이즈 2가지로 나왔으며 각각 49만원, 45만원.
피안토의 경우 PVC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편안하게 ‘데일리백으로 들기 좋다. 표면에능ㄴ 브루노말리의 로고패턴이 찍혀있다. 기존 백팩 보다 넉넉한 사이즈와 가방 내 외부의 다양한 수납 공간이 특징. 가격은 49만원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는 착용감이 뛰어나고 양손이 간편한 백팩 제품이 인기지만 가죽 백팩의 경우는 디자인은 물론 가벼운 착용감과 방수, 수납 등 기능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새롭게 출시된 리비오와 피안토는 장마와 휴가 시즌은 물론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데일리 백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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