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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성폭행, 새롭게 등장한 무속인은 누구?
입력 2015-07-26 13:46 
세모자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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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에 새롭게 등장한 무속인,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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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사건이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 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다뤄졌다.

과거 허 목사는 무속인 김씨를 믿고 따랐다. 그는 아내가 그 무속인을 정말 믿고 따라서 나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아내 작은 엄마의 친 동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씨의 친정식구들 역시 세 모자로부터 고소를 당한 상황이다. 이씨의 친정언니는 동생과 무속인 김씨의 친분이 두터워진 것에 대해 지난 2004년 동생이 다 죽게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병원에 가봤더니 병명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무속인 김씨와 상의를 했다. 그가 말하는 대로 했더니 신기하게도 동생 병이 나아졌다. 나도 너무 신기했다. 그 이후부터 동생과 무속인이 친하게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무속인 김씨가 동생에게 ‘우리 제자야라고 말해서 기분 나빴었다. 내 동생이 무속인의 제자라는 거다. 그래서 내가 ‘무슨 제자라고 하냐.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말했던 적이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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