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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한용 김승환 환상 호흡 "연륜이 느껴져"
입력 2015-07-25 19:04 
불후의 명곡 정한용 김승환/사진=KBS
불후의 명곡 정한용 김승환 환상 호흡 "연륜이 느껴져"


'불후의 명곡' 정한용과 김승환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25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 특집'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세 번째 무대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정한용과 김승환이 올랐습니다.

이들은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를 선곡했습니다.


정한용과 김승환은 잔잔한 노래와 어울리는 애절한 목소리로 오로지 노래만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한용의 무대를 본 문희준은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느낌이다"며 정한용의 독특한 음색을 칭찬했습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영규&소프라노 이윤경, 정한용&김승환, 서이숙&DK, 이동우&오현경, 양동근&정준, 슬리피&송지은이 팀을 이뤄 경합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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