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겨운, 팔 부러져 수술·깁스…‘진짜사나이’ 하차 논의
입력 2015-07-25 12: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정겨운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촬영 중 팔을 다쳤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 여부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25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정겨운은 한 공병 부대에 입소, 줄리엔강과 태권도 대련을 하다가 왼쪽 팔이 부러져 수술을 받았다. 또한 오른쪽 손날 뼈는 격파를 하다가 금이 가 깁스를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의사 소견 상 3개월가량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힘써야 한다. 6개월은 아예 운동 금지 권유가 있었다"면서도 "다만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논의 후 향후 일정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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