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이 금융회사 감사로 진출하는 관행에 제동에 걸렸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최근 1개 증권사와 3개 보험사가 선임한 금감원 출신 감사에 대해 직무 연관성이 있다는 이유로 취업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행정심판 등을 통해 이의를 제기하는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은 금감원 퇴직자의 금융사 재취업은 낙하산 인사로, 현직 금감원 직원들과 유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최근 1개 증권사와 3개 보험사가 선임한 금감원 출신 감사에 대해 직무 연관성이 있다는 이유로 취업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행정심판 등을 통해 이의를 제기하는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은 금감원 퇴직자의 금융사 재취업은 낙하산 인사로, 현직 금감원 직원들과 유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