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모사사우루스, 물고기와 도마뱀을 섞어 놓은 것 같은 생김새…육지에서 살다가 물속 생활에 맞게 진화
입력 2015-07-25 09:25  | 수정 2015-07-25 18:26
모사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 물고기와 도마뱀을 섞어 놓은 것 같은 생김새…육지에서 살다가 물속 생활에 맞게 진화

모사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 바다도마뱀 눈길

모사사우루스, 물고기와 도마뱀을 섞어 놓은 것 같은 생김새…육지에서 살다가 물속 생활에 맞게 진화

모사사우루스는 무엇일까.

모사사우루스는 바다도마뱀으로 크기는 12m이며 육식성을 갖고 있다.

모사사우루스는 ‘뮤즈의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생김새는 물고기와 도마뱀을 섞어 놓은 것 같으며 육지에서 살다가 물속 생활에 맞게 진화해, 몸은 물고기를 닮아 길쭉하지만 뼈의 구조는 도마뱀에 가깝다.

또한 머리는 짧고 몸통은 길며, 쉽게 구부릴 수 있었다. 네 개의 지느러미와 방향을 잡는 역할을 했던 조그만 지느러미가 꼬리 끝에 달려 있다.

헤엄을 칠 때는 바다뱀처럼 좌우로 구불거리며 앞으로 나간다. 입은 큰 편이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다. 이 이빨로 암모나이트, 물고기나 오징어, 몸집이 작은 어룡 등을 잡아먹었다.

한편 모사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