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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SK병원 관리실태 조사 벌여
입력 2007-08-09 19:02  | 수정 2007-08-09 19:02
SK가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아이캉병원이 중국 위생당국과 공안으로부터 의약품 관리실태에 대한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K병원 관계자는 베이징시 위생국과 약품관리국, 공안 등 20여명이 SK병원을 찾아와 대대적으로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배경에 대해 병원측은 올림픽을 앞두고 의약품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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