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류승범이 밴드를 결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2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류승범은 올해 안에 밴드 활동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이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 멤버를 구성, 유럽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류승범이 유럽에서 밴드를 구성해 활동하려고 하고 있다"며 "매일같이 기타 연습을 한다. 영화 홍보차 한국에 들어와 있을 때도 집에서 기타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개성있는 연기와 패셔니스타로도 주목받고 있는 류승범은 과거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며 음악적 감각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는 남성 4인조 밴드 이야기를 담은 2001년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는 드러머를 꿈꾸는 웨이터로 등장했었고, 지난 2006년에는 황정민과 함께 영화 '사생결단' OST 수록곡인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에서 각각 랩과 노래 파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지난 2006년 가수 박선주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와 듀엣으로 '소중한 너'를 부르는 등 노래실력도 뽐낸 바 있다.
한편 류승범은 최근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을 끝내고 다시 프랑스로 떠났다. 3년 전부터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류승범이 밴드를 결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2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류승범은 올해 안에 밴드 활동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이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 멤버를 구성, 유럽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류승범이 유럽에서 밴드를 구성해 활동하려고 하고 있다"며 "매일같이 기타 연습을 한다. 영화 홍보차 한국에 들어와 있을 때도 집에서 기타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개성있는 연기와 패셔니스타로도 주목받고 있는 류승범은 과거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며 음악적 감각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는 남성 4인조 밴드 이야기를 담은 2001년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는 드러머를 꿈꾸는 웨이터로 등장했었고, 지난 2006년에는 황정민과 함께 영화 '사생결단' OST 수록곡인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에서 각각 랩과 노래 파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지난 2006년 가수 박선주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와 듀엣으로 '소중한 너'를 부르는 등 노래실력도 뽐낸 바 있다.
한편 류승범은 최근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을 끝내고 다시 프랑스로 떠났다. 3년 전부터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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