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소담, ‘드라마스페셜-붉은달’ 캐스팅…첫 드라마 데뷔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박소담이 첫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소속사 카라멜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소담의 ‘드라마스페셜 2015-붉은달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붉은달은 KBS2 프로그램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두 번째 작품으로 80분 편성의 단막극이다.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사극 공포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사도세자 이선이 왜 미쳐갔는지, 왜 영조의 눈 밖에 났는지를 그릴 예정이다.

박소담은 사도세자(김명 분)의 동생인 화완옹주역을 맡았다. 그는 바르고 어진 성품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인물이다.

한편, ‘드라마스페셜 2015-붉은 달은 오는 8월 7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