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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발’ 우천 속 성대한 개막
입력 2015-07-24 16:54 
[안산(경기)=MBN스타 안세연 기자]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발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24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는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오후 불나방 스타 쏘시지 클럽 외 가수들은 우천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고, 음악팬들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함성을 보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국내 인디신과 대중음악의 흐름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고돼 음악팬들을 설레게 했다. 24일인 해외 유명 밴드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는 물론 한국 인디신의 강자인 장기하와 얼굴들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칵스(KOXX)의 복귀 무대도 마련된다.

특히 지산에서 안산으로 넘어온 첫 해인 2013년에 비해 관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부스 배치 등으로 인해 편의성을 더했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24일을 시작으로 25일 페퍼톤스, 26일 데이브레이크, 피터팬컴플렉스 등 호화 라인업이 이어진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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