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전사고 이후 낸드플래시 가격 20%올라
입력 2007-08-09 17:47  | 수정 2007-08-09 19:03
삼성전자 기흥공장 정전사고 이후 낸드플래시 고정거래 가격이 지난달말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만의 반도체 중개업체인 D램 익스체인지는 8Gb와 16Gb 제품 가격이 각각 16달러와 31달러로 20%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이러한 가격 급등세에 대해 정전사고의 영향이라기보다는 계절적 수요에 따른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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