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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경보다 유전?…‘눈길’
입력 2015-07-24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화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이어지게 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원인은 육아 방법에 의하기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특정 환경적 요인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발병과 악화에 연관될 수도 있다.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요인은 흡연, 음주, 약물이다. 그리고 학동기 이전의 특정 독소의 노출, 음식첨가물 등이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은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따라서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는 어떻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무섭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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