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실적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이 과하다는 평가에 반등해 오르고 있다.
제일기획은 2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50원(6.94%)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제일기획에 대한 실적 우려가 과도하다며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급 이슈와 갤럭시S6에 대한 시장 반응이 주가에 과하게 반영됐고 우려와는 달리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만큼 2만2000원까지는 무난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위축됐던 광고 경기가 회복하고 있고 9월부터 시행되는 광고총량제 등 정부의 정책 지원도 뒷받침하고 있다”며 올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이익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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