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쁜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 주연들 "고생도 많이 했다"
입력 2015-07-24 09:35  | 수정 2015-07-24 10:29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의 김회근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악인은 살아 있다는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악인으로 변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김회근 감독과 배우들은 궁평항 인근에서 진행되었던 배 위에서의 촬영을 가장 힘든 촬영 장면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김회근 감독은 그 장면에 대해 기술적인 이유로 배 2대를 연결한 상태에서 스태프와 배우들이 옮겨 다니면서 촬영했다”면서 배에 오른 사람들은 12시간 이상을 배 위에 갇혀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김홍파 또한 3박 4일 동안 바다 위에서 촬영을 했는데 그때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했다”며 나는 바다 위에서 속이 울렁거릴 때 배가 부르면 괜찮아진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그래서 많이 먹고 열심히 촬영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지독한 악인들의 나쁜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는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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