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분기 성장률 0.3% 그쳐, 메르스 사태와 가뭄 피해 때문에?
입력 2015-07-24 08:29 
2분기 성장률 0.3%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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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장률 0.3% 그쳐 때문에 국민들 우려 목소리 증가

2분기 성장률 0.3% 그쳐 화제다.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기 대비 0.3%에 그치면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가뭄 피해가 2분기 성장률 하락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근본적인 배경에는 가계부채 증가와 미약한 소비 및 투자심리, 흔들리는 수출경쟁력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23일 발표한 '2015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에 따르면, 올 2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3%에 그쳤다.


작년 4분기 세수부족 여파로 성장률이 0.3%에 그친 이후 올 1분기 0.8% 성장률로 회복 기미가 보이는가 싶었지만, 다시 성장세가 고꾸라졌습니다.

지난해 4월의 세월호 참사로 경제심리가 위축됐던 2분기의 성장률 0.5%에도 못 미친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은 올 2분기 경제 성적이 저조한 배경으로 수출부진과 메르스 사태 및 가뭄에 따른 경제 충격을 원인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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