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AOA 지민 태도논란…연예인들이 밝히는 한'지민' 성격은? '역시!'
입력 2015-07-23 15:59 
지민/사진=MBC에브리원
AOA 지민 태도논란…연예인들이 밝히는 한'지민' 성격은? '역시!'
지민 지민

걸그룹 AOA 지민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같은 이름의 배우 한지민이 성격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은 "난 연예인 중 이상형을 꼽으라면 한결같이 한지민이다. 외모도 아름다운데 마음씨가 정말 곱다. 지구인 중에 천사가 한 명 있다면 한지민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우 김범은 "지민이 누나는 평상시에도 마음씨가 정말 천사 같았다. 그래서 내가 진짜 천사라고 계속 그랬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현빈은 "이분은 도인이세요. 늘 긍정적이고…"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AOA 지민이 태도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민은 지난해 '사뿐사뿐' 활동과 관련해 "1위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규현은 "죄송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당시 규현은 솔로곡 '광화문에서'로 각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민은 규현을 가리키며 "저 오빠가 자꾸 1위를 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고 가수 선배인 슈퍼주니어 규현에 '저 오빠'라고 칭한 것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했다"며 태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후 지민은 MC들의 부추김에 시작된 랩 배틀에서 후배 몬스타엑스 주헌이 몇 번의 실패 끝에 자신을 디스하는 랩을 하자 이에 정색하고 연신 불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