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요미식회’ 최현석 “어린시절, 스님 오실 때 짬뽕 먹었다”
입력 2015-07-23 15:50  | 수정 2015-07-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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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가 짬뽕에 대한 추억을 공개했다.
최현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이연복 셰프와 게스트로 출연해 짬뽕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최현석은 어린 시절 짬뽕이 귀한 음식이었다”며 집안이 넉넉하지 않아 가끔 절의 스님께서 오셔야 어머니가 짬뽕을 시켜 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맛이 깊고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짬뽕이 어쩌다 한 번의 사치였다”면서 그래서 스님이 우리 집에 오시는 걸 정말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님이 정말 땀을 뻘뻘 흘리고 드셨다”면서 그래서 해산물은 살생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수요미식회 짬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짬뽕, 최현석 셰프 나왔구나” 수요미식회 짬뽕 이야기 했구나” 수요미식회 짬뽕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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