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용석 ‘불륜 스캔들’, 홍콩 안갔다고 여권 보여준다더니…출국사실 ‘들통’?
입력 2015-07-23 14:07  | 수정 2015-07-24 14:08

‘강용석 ‘강용석 불륜 ‘강용석 불륜 스캔들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이 재조명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강용석 불륜 스캔들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취재한 기자는 강용석은 홍콩 체류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15일 홍콩으로 출국했으며 그 곳에서 4일 머무른 뒤 18일에 돌아왔다”며 공교롭게도 (불륜 스캔들 상대인) A씨와 3일 정도 겹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대해 원래 공개 재판이 원칙이었지만 강용석 측은 자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비공개를 요청했고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해당 기자는 강용석 측은 출입국 기록의 사실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용석 측 법률대리인은 인터뷰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겠다. 사적인 영역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해 10월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강용석과 A씨가 홍콩 여행 중이라는 글이 게재돼 큰 논란이 됐다.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강용석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가 이내 삭제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강용석은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여권도 공개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강용석 불륜 스캔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용석 불륜, 진실은 무엇” 강용석 불륜, 안 갔나?” 강용석 불륜 스캔들, 간 거야 안 간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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