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샤 ‘M 매직쿠션’ 200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15-07-23 13:52 

화장품회사 미샤의 ‘M 매직쿠션이 5개월만에 200만개 이상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23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시한 이 제품은 지금까지 하루 평균 1만4000개가 넘게 팔려나갔다.
미샤에서는 ‘M 매직쿠션의 인기가 개당 6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데 있다고 보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한정수량에 한해 4800원에 내놓으면서 그야말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시중에 나와있는 쿠션 제품 대부분이 2~4만원대이기 때문. 미샤 측은 가격은 타사 대비 6분의 1까지 저렴하면서도, 커버력과 지속력이 좋고, 대나무수와 바오밥 열매 추출물 등으로 피부에 수분을 제공해주는 등 기능적 측면에서도 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샤는 쿠션 인기에 힘입어 기존 제품보다 촉촉함을 강화한 ‘M 매직쿠션 모이스처와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베티붑을 제품에 삽입한 ‘M 매직쿠션 베티붑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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